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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장우가 여자 친구 조혜원과 내년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기를 얻은 이장우는 직접 개발한 안주 만들기에 나섰다. 홍석천은 "이장우 요리를 직관할 수 있는 게 되게 신기하고 재밌다"며 "장우는 이렇게 요리도 잘하는데 장가는 안 가냐"고 물었다. 이에 이장우는 "내년에 준비하고 있다"며 결혼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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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지난해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소감을 밝히던 중 조혜원과의 결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당시 이장우는 "여자 친구가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거 같다. 나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 사랑하고 장모님 감사하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지난 5월에는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조혜원과) 6년 만났다. 신기한 게 확실히 연애를 하면서 기운이 되게 좋아졌다.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결혼해서 아기를 많이 낳고 그게 더 맞는 거라고 생각이 든다. 내 맘대로 되진 않겠지만 만약에 된다고 치면 정말 많이 낳고 북적거리는 걸 항상 꿈꾼다"고 말해 결혼 임박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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