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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성형 부작용을 겪은 후 일상을 전했다.
이세영은 지난 6일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재수술받았습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가슴 성형 부작용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불과 7, 8년전만 해도 가슴 필러 시술이 굉장히 유행이었고 저도 그걸 받았다. 자연스럽게 된다고 해서 받았는데 최근에 부작용이 생겼다. 작년에 운동을 하다가 바벨에 가슴을 부딪혔다. 몸을 봤는데 광배와 등이 커져 있어 너무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등 뒤에 필러가 너무 많이 퍼져서 일정을 다 취소하고 급하게 수술 날짜를 잡았다. 수술은 잘 됐다. 필러가 거의 98%가 없어졌고, 나머지 미세한 찌꺼기는 피 통을 열흘간 차며 뺐다. 밑선 절개를 해서 흉터가 생겼고 등까지 다 긁었다. 균형을 맞춰야해서 한쪽 가슴도 다 긁었는데 너무 아팠다"라고 고통을 전하면서도 다시 가슴 성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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