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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이어진 탄핵 정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해병대에서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 했더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너나 잘해라"라고 밝혔고 "계엄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엔 "용산만이 알고 있겠지요. 난 연예인입니다. 그저 나라가 잘 되어야지요.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또 "빨리 해병대 이끌고 가서 윤석열 대통령 지켜라 탄핵 당하겠다"라는 댓글에는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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