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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입방정을 후회했다.
결국 강재준은 새벽까지 이어진 마라맛 전투 육아에 초췌해진 모습이다. 현조 군 또한 불만이라도 있는 듯 인상을 팍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상황과 기분은 다르지만 거푸집으로 찍어내기라도 한 듯 똑닮은 부자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만인 8월 6일 아들 현조 군을 얻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