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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고아성이 비상계엄을 선언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동참을 시사했다.
고아성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 고아성은 '한국이 싫어서' 제목을 인용해 "한국이 싫어서X. 한국을 구해야해서O"라는 글을 이모티콘과 함께 게재했다.
고아성이 주연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장강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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