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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을 언급했다.
이어 안영미가 "두 분이 연기할 때 NG는 없었냐"라고 묻자, 백지영은 "첫날 러브신 찍을 때는 제가 없었고, 둘째 날부터 제가 있었는데, 나나가 경험이 많으니까 채종석 씨를 잘 리드하더라. 채종석은 제 뮤비가 데뷔작이나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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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나는 지난 5일 6살 연하 채종석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 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들과 서로의 지인을 팔로우해 의심을 샀다. 또한 백지영의 미니앨범 'Ordinary Grace(오디너리 그레이스)'와 타이틀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돼 진한 애정신을 영상 내내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스포츠조선에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채종석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이먼트 측 또한 "모델의 사생활 부분이라 추가 확인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라며 "너른 양해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