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제주에서도 난리...계엄령 선포→해제에 "이상한 밤"

김수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04 18:27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제주에서도 난리...계엄령 선포→해제에 "이상…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간밤 아찔했던 상황들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4일 최동석은 "잠이 다 깨버렸네"라며 급하게 튼 뉴스 화면을 공유했다.

사태가 진정된 후 최동석은 푸르게 갠 하늘을 보며 "이상한 밤이었지만 하늘은 예쁜 아침"이라 했다.

한편 KBS 공채 아나운서 동료로 인연을 맺은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파경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이후 박지윤은 지난 7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추가 제기했고, 최동석 역시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걸었다.

현재 양측 모두 불륜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갈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shyu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