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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자신을 둘러싼 억측과 악플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유쾌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5월에도 정형돈-한유라 부부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두고 억측과 루머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정형돈이 아내와 두 딸을 하와이로 보낸 뒤 홀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상황에 대해 오해를 받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한유라의 딸 유하 양은 채널에 등장해 "악플 쓰지 말아주세요"라며 직접 손가락으로 'X'를 그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하는 "엄마가 악녀라는 댓글이 제일 마음 아팠다"며 "좋은 말만 써주세요"라고 호소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 부부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