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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사기캐'의 면모를 보였다.
진의 말대로 정답은 봄이었다 .제작진은 동궐도의 시간적인 배경은 아주 이른 봄이라고 말했다. 여름이나 가을은 나뭇잎이 무성해 전각이 잘 보이지 않을 것이고, 겨울은 너무 황량한 느낌이라 미적 가치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새 생명이 돋아나는 이른 봄에 테마를 맞췄다는 것이다.
진은 "얼굴도 잘생겼는데 머리까지 똑똑하면 어떡하냐"고 셀프 칭찬을 했다.
그런가하면 진은 남다른 인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음료를 먹기 위해 휴게소에 방문한 진은 이이경과 오상욱은 물론 "스태프는 안 드셔도 괜찮으세요?"라며 스태프까지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