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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E.S 슈가 바다와의 손전설을 종결했다.
이어 "오늘이 저희 S.E.S. 27주년인데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냈다.
특히 슈는 "무엇보다 12월 7~8일 바다 언니가 콘서트를 한다고 해요. 바다 언니 많이 응원해주시고요. 우리 유진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S.E.S. forever 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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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다는 "우리 팬들 모두 늘 건강하고 우리늘 행복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다는 지난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슈와의 불화를 언급했다. 바다는 "슈에게 이거 아니다 싶으면 (얘기 해달라.) 아끼니까 해야 할 말이 있지 않냐. 저 혼자 이런 얘기를 하니까 슈와 멀어진 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슈에게도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이 있는지 봐. 그게 중요해. 듣기 좋은 소리만 해주는 사람들은 어쩌면 너를 녹이는 걸지도 몰라"라며 "너한테 달콤한 말 하는 사람들? 나는 그거 다 거짓이라 생각한다. 네가 정신 차리고 돌아오면 너는 나와 유진이보다 몇 배는 더 멋진 사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