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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대호가 삼각관계를 고백한다.
하루 전 못난이 방어로 담근 이장우의 방어장은 간이 제대로 밴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대호는 "'대장이 반찬'에서 먹은 끼니 중에 제일 맛있는 거 같다", 하지원은 "이거 지금까지 1등"이라며 방어장의 매력에 푹 빠진 반응을 쏟아낸다.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한 뒤에는 제철 식재료인 귤을 찾아 귤밭을 방문, 귤나무에 비료를 주며 일손을 돕는다. 크기가 커서 못난이로 분류되는 귤만 따서 가져가기로 한 네 사람은 또 다른 과일 밭에 다녀올 2명을 가리기 위해 못난이 귤 당도 대결에 돌입하며 흥미진진한 경쟁 구도로 재미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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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노동, 맛있는 반찬, 유쾌한 토크까지 다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은 오는 12월 1일(일) 오후 4시 50분에 시즌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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