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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보라의 아들은 추운 날씨에 단단히 무장한 채 첫 눈을 즐기기 위해 외출에 나섰다. 이때 눈 위에 눕는 등 온 몸으로 눈을 느끼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아쉽게도 일로 인해 아들과 함께하지 못한 엄마 황보라는 아들의 사진을 보며 잠시라며 환하게 웃으며 힘을 냈다.
황보라는 "외할아버지가 만들어주신 우인띠 첫 눈사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한 황보라는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했다. 또한 황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