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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사람이 도합 14명이니, 목표는 50포기!"
우선 신현준은 스튜디오 녹화 도중 김용건과 신성우를 긴급 소집해, "요즘 배춧값이 엄청 오른 데다, (손맛 좋은) 신성우의 음식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운을 뗀다. 그러면서 "우리 집에서 다 같이 김장을 하는 건 어떤지?"라고 슬쩍 제안한다. "김장에 참여하는 사람이 도합 14명이니, 50포기 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신현준의 해맑은 계산에, '김장 경력자' 신성우는 "그냥 사 먹자"고 거절하지만, 연이은 '보채기 공격'에 결국 '덫'에 빠지고 만다. 신성우는 "나랑 (신현준의 아내) 경미 씨가 다 해야 하는 거잖아. 미치겠네, 으악!"이라면서 포효한 반면, 신현준은 "경미가 잘 할 수 있을 거야"라고 응원해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꽃대디' 연합은 신현준에게 "아내 생각은 안 하나 봐, 진짜 눈치 없다"며 맹비난(?)을 퍼붓는다.
아웅다웅하던 '꽃대디'들은 최종적으로 남자들끼리만 김장을 하기로 결정한다. 며칠 뒤 대망의 '김장 대잔치' 날이 다가오자,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러 모인 신성우-김원준-김범수는 각자 희수-태오-환준-예진이를 챙기느라 초장부터 '육아 전쟁'을 치러 진땀을 흘린다. 이후 김장 재료를 산 이들은 신현준의 집에 모두 모여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다. 어른 7명, 아이 7명이 뭉친 가운데, 52세 김원준이 '최연소 꽃대디'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김구라는 "우리 중 김원준이 막내라니, 무슨 장수촌에 온 줄…"이라고 셀프 디스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기획 신현준, 감독 신성우의 '대환장 김장 대잔치' 현장은 28일(목)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3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