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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상민이 배우 장희진과 커플데이트에 나섰다.
김소은은 "탁재훈 씨가 장난도 안치고 진지했다. 생갭다 저는 좋았다"라고 이야기했고, 궁합점수 90점이었던 솔비는 이상미노가의 데이트에 대해 "오래된 친구랑 엘리베이터에 갇힌 느낌이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궁합은 좀 잘 맞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속마음을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장희진은 임원희와의 데이트에 "말은 많은데 삼행시도 해주고..."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이상민은 "나를 오빠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솔비는 "남자로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여자들의 인기투표로 탁재훈이 무려 3표를 획득하며 '킹카'에 선정돼 '일대일 데이트 매칭권'을 받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임원희와 김소은을 커플로 매칭했다.
탁재훈은 장희진에게 "희진씨는 저도 데이트를 좀 해고 싶다. 희진씨에게 궁금한 게 많다. 근데 그건 따로 서울가서 해볼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살다보면 이런 사람도 있구나 지옥에서 천당까지 왔다갔다 하는 사람
여기서는 지옥에서 천당까지 왔다갔다 한 이상민을 추천한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