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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감격스러운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전했다.
이어 그는 "언제나 한결같이 저를 믿어주시는 팬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확신한다"며 "이 감사한 마음을 앞으로 어떻게 갚으며 살아야 할지 행복한 고민이 많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첫째 득남에 이어 연년생 둘째를 품에 안으며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작품 활동도 이어간다.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천우희와 함께 멜로 연기에 도전하며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이다. '마이 유스'는 서로의 첫사랑으로 15년 만에 재회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