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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3대 마켓 프린스 이장우, 김대호, 샤이니 키가 요리로 맞붙는다.
"요리는 제 생명과도 같기 때문에 질 자신이 없다"는 이장우와 "민호를 위해서 이 한 몸, 40년 요리 인생 불사르겠다"는 김대호의 다부진 각오가 눈길을 끈다. 키 역시 지지 않고 "내공이라는 건 굉장히 대단한 거지만 어린 감각이라는 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영역"이라며 형들에게 뼈아픈 한 방을 날려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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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장우와 키의 말에 흔들리는 귀 얇은 김대호의 모습은 재미를 더한다. 김대호가 주변의 반응에 휩쓸려 계획을 수정하자 키는 "누가 라이벌 조언을 들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마켓 프린스들의 예측 불가 감 디저트 대결의 승자는 오늘(17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에서 공개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