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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정지선 셰프가 남편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부부 싸움에 대해서는 "많이 싸운다. 사업을 같이하다 보니 진짜 많이 싸운다. 하루 종일 붙어있으면 얼마나 싸우는지 모른다. 근데 일하면서 한 명이 져주면 평화가 생긴다. 그래서 최대한 제가 말을 아낀다. 신랑이니까 모시고 떠받들여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결혼 초반, 시어머님이 '난 여름에 수박 잘라서 냉장고에 넣어놨다' 이런 얘기를 해주셔서 저도 그렇게 했다. 바빠지면서 못했지 결혼 초반 남편에게 아침 밥상 차리기, 수박 자르기 등을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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