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스포츠조선-전자신문 공동 후원,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시상식에서 'e스포츠발전상'을 수상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각종 대회와 리그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여러 지역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연령층과 신규 팬들에게 e스포츠의 매력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e스포츠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는 스포츠이자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페셔널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김성훈 한화생명e스포츠 단장은 "창단 6년만의 LCK 우승, 국내와 글로벌 스포츠팬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성과와 보상으로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산=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