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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100일의 기적은 없었다"며 피곤 가득한 육아 일상을 전했다.
앞서 "새벽 2시 40분 수유완료"라며 아들에 밥을 먹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도 공개됐다. 행복과 피곤이 가득한 육아지만 강재준은 "100일의 기적은 없었지만 건강히 자라준 우리 현조 너무 고맙고 장하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재준은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결혼 7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