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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종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짠내 나는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번 방송에서 소금이 군단을 화딱지 나게 할 '흥청이?망청이'로는 에이핑크, 트와이스, 청하 등 K-POP 대세 가수들의 히트곡 제조기이자 걸그룹 STAYC(스테이씨)의 메인 프로듀서인 라도와 상반기 '짠남자' 파일럿 2회에 출연해 무계획 즉흥 쇼핑과 명품으로 뒤덮인 초호화 일상으로 소금이 군단을 공분케 한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가 재등장한다.
먼저 건강 염려증과 자기 관리 과몰입러 '흥청이' 라도는 독특한 모닝 루틴으로 시작부터 소금이 군단의 화를 돋운다. 서점에서 제목만 보고 건강 서적을 잔뜩 산 라도는 "썸 타는 정도로만 책을 읽는다"며 특이한 독서법을 공개해 소금이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한다. 이어서 라도는 대세 걸그룹 STAYC 시은을 만나 본인만의 건강 관리법을 공유하며 계속해서 무근본 잔소리를 날려 공감요정 '소망이' 장도연마저 외면하게 만든다. 계속된 건강 집착형 소비에 소금이 군단은 무차별 짠소리 공격을 날렸고, 급기야 라도는 토크를 거부해(?) 어떤 상황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MBC '짠남자'가 8회를 끝으로 시즌 종영을 알리게 되면서 이후 시즌 2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이목이 쏠린다. 시즌 마지막 방송은 오늘 밤 9시 MBC '짠남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