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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현영은 현재 홍콩에서 결혼 생활 중인 강수정과 과거 KBS 예능 '여걸 식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강수정의 연애 사실을 눈치챘다"는 현영은 "어느 날부턴가 수정이가 명품 가방을 메더라. 그리고 촬영이 끝나면 총알같이 사라지더라. 그래서 눈치를 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강수정은 "언니들과 방송을 하다 보니 명품 가방에 눈이 떠졌다. 그래서 10개월 할부로 샀는데, 남편이 그걸 보고 내가 명품 가방을 좋아하는 걸로 오해를 했는지 몇 개 사주더라"고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6년 만인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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