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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긁어 부스럼이다.
이에 류화영이 발끈하고 나섰다. 류화영은 10일 "12년이 지난 이야기를 방송에 나와 실명까지 거론하며 왜곡된 발언을 한 저의가 뭐냐"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 "왕따 당했던 것은 사실이다.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다는 건 거짓이다. 티아라 새 멤버로서 기존 멤버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겠다는 강박을 갖고 멤버들과 융화되도록 노력했다. 그러나 기존 멤버들이 저에게 폭행과 더불어 수많은 폭언을 일삼았다. 왕따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많은 자료를 갖고 있었으나 함구하면 친언니도 계약을 해지해주겠다고 해서 사과도 받지 못한 채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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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본인이 한것도 생각해야 하지 않나', '늦었다', '증거를 공개하라'는 등 쓴소리를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