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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새 프로그램 '레미제라블'이 첫 방송 전부터 출연자 논란으로 시끌시끌하다.
이어 20명의 도전자들은 스파르타식 미션을 마주하고 그 안에서 처절한 몸부림을 펼친다. 백종원은 이들 앞에서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까지 나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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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는 생각 안 하고 화제성과 자극에만 몰두했다", "9호 처분 받는 건 상습적, 반복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경우다. 갱생의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그걸 걷어찬 것", "도울 사람이 많은데 왜 전과자를 돕냐", "홍탁집 같은 스토리를 원했는데 갱생을 목표로 하는 프로라 실망이 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을 거세게 지적하고 있다.
한편,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오는 30일 밤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