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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혜영이 화끈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결혼한지 13년 됐다"는 탁재훈의 말에 이혜영은 "내가 이렇게 오래 살 수 있는 여자였다"며 전 남편 이상민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했다. 또 자신이 출연했던 '노빠꾸' 영상이 700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말에 "인기 급상승 1위도 올랐다. 이번에는 600만 예상한다"면서도 "그때 이상민 얘기해서 뜬 거냐. 자꾸 그분 얘기하며 나올 순 없다"고 정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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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채널에서 "신라인 타겠다"며 탁재훈을 뒷담화했던 이혜영은 "여기서 신동엽 뒷담화 해달라"는 탁재훈의 말에 "그날 나에게 잘해줘서 고마운데 탁라인 다시 타야될 것 같아. 여기서 더 마음이 편해.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