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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처음으로 음식을 앞에 두고 먹방을 망설이는 '대위기'를 맞는다.
그 길로 두 사람은 기장님의 두 번째 맛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전현무는 식당에 앉자마자 "나 솔직히 민물생선 안 좋아한다"고 털어놔 곽튜브를 당황케 한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대전에서 겪었던 '민물생선 먹트라우마'를 솔직하게 밝힌다. 긴장감이 가득한 상황 속, 전현무는 조심스럽게 이곳의 메인인 '메기 참게 매운탕'을 한입 맛본다. 직후 그는 "오~ 오? 오~"라는 특이한 반응을 보여, 과연 어떤 '맛 평가'를 내릴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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