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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중인 이윤진이 헤어진 아들을 1년만에 재회했다.
그녀는 "방송이 나간 후에 응원도 많았지만 악성 루머들이 유포가 되더라. 혹시나 아이들이 찾아보거나 부모님이 보실까봐 두렵다"며 "호텔이 아닌 밤일을 하고 있다는 가짜뉴스와 이혼 소송중에 불리한 열애설 가짜뉴스가 문제다. 어떻게 얻은 직장인데 너무 비하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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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은 최근 아들과 1년만에 만났다고 말하며 눈물을 지었다. 이윤진은 "온라인 면접 교섭이 한달에 한번 있다"며 "첫번째는 아들이 안나와서 두번째도 또 안나오겠지 했는데 나온거다. 30분 동안 이야기 했다. 1년만에 만났다. 오랜만에 보니까 애가 많이 컸다. 누나랑은 자주 소통하고 있다. 저도 지지난주에 한국에 올일 있어서 왔을 때 그동안 주려고 한 선물을 집 앞에 몰래 주고 왔다"며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윤진은 "정리된다고 해도 가족이니까 잘 정리해서 잘 지내고 싶다"고 이혼 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바램을 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