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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율희가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해 변호사와 만났다.
힘들게 입을 연 율희는 "작년 9월 이혼 신고하고 12월에 최종 이혼이 확정됐다. 아이는 셋인데 양육권은 전남편이 갖고 있다. 그러면서 조정했던 게 (아이들) 면접 교섭은 수시로 자유롭게 하고, 양육비, 재산분할, 위자료는 0원이었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양육비 안 받는 대신 재산 분할이나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내용은 어디에 썼냐"고 물었고, 율희는 "쓰지 않고 서로 말로 합의가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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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는 양육권을 다시 가져오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사실 이혼하기 1년 전쯤에..."라며 속사정을 털어놨다.
한편 율희는 제작진과 만나 '이제 혼자다'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며 용기를 얻게 된 계기를 전한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바로잡아야겠다"라고 심경 변화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힐 예정이다.
변호사를 만나 과거 협의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심경을 털어놓는 율희. 하지만 이제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서"라며 달라진 의지와 결심을 내비친다. 율희가 변호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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