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30억 家' 떠난 뒤 대박 터졌다...子 위해 캠핑카 플렉스 "진짜 잘샀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위해 친환경 캠핑카를 플렉스 했다.

이시영은 5일 "나 캠핑카 진짜 잘 산거 같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 지인들과 함께 캠핑을 떠난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들과의 캠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마시멜로우 타임. 이시영은 아들을 위해 마시멜로우를 구웠고, 아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엄마와 아들의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는 아들을 꼭 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시영의 표정에서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캠핑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들의 모습도 공유, 이시영은 "캠핑카 잘 샀다"며 웃었다.

앞서 지난달 10일 이시영은 "오늘 기다리던 캠핑카 나오자마자 바로 캠핑장으로"라면서 친환경 캠핑카를 구매한 사실을 밝혔다.

이시영은 "진짜 몇 달 동안 검색해보고 고민 고민하다 산 캠핑카다. 아이 가구 제작하는 업체에서 캠핑카를 만들게 되었고 그래서 모든 소재가 친환경에 나무도 정말 좋고 심지어 본드를 사용하지 않은 캠핑카"라며 캠핑카를 자랑했다.

이어 "정말 정윤이한테 딱 맞는 캠핑카다 싶어서 오래 오래 여행 다니려고 지른 내돈 내산 캠핑카. 사고 보니까 너무 좋다"라며 "이제 더 이상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또 기념일에 어디 가나 고민 안 해도 되고 발동동거리며 예약 안 해도 되고 또 비싼 돈 주고 식당 예약 안 해도 된다. 오늘 너무 너무 행복했다"며 기뻐했다.

최근 30억 가량의 강남구 삼성동 고급 아파트를 떠나 새 집으로 이사한 사실을 밝힌 이시영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럭셔리 새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 이시영은 아들을 위해 친환경 캠핑카까지 구매하고, 현재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에 도전하는 등 아들과 남다른 추억을 쌓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또한 이시영은 오는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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