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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엉겹결에 글래머를 인증했다.
김숙이 야심차게 준비한 찜질방 텐트의 첫 이용자가 된 송은이는 김숙이 시키는대로 찜질복을 입고 등장했다. 송은이는 "유럽 할머니가 된 것 같다"며 "우리 둘이 빤스만 입었다"고 TMI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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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은이는 "그게 쓰임이 있으면 자랑이 되는거고 쓰임이 없으면.."이라고 말을 흐리면서 "오늘 토크가 너무 화끈하다"라고 웃었다.
이날 쓰리욕의 마지막은 좌욕이었다. 김숙은 송은이에게 좌욕의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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