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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남보라가 예비신랑을 최초공개했다.
문지인은 '예비신랑의 어떤 모습이 좋아서 결혼을 결심했어?'라고 물었고, 남보라는 "저는 착한 사람이 이상형이다. 근데 예비신랑이 착하고 성실하고 부지런하다. 제가 교회를 다니니까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만났다"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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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인의 지인'에서 문지인은 한선화, 최강희, 송은이와 함께한 차박을 공개하고, 남다른 뷰티팁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