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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수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
특히 '슈돌'은 최근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딸 전복과 첫 만나는 순간을 통해 전국 최고 시청률 4.7%까지 치솟으며 아이가 주는 기쁨과 가슴 벅찬 순간을 생생히 전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우형제' 은우와 정우는 단란한 우애로 '1가구 1우형제'를 외치게 하고 있는 바. 이처럼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슈돌'이 선사할 행복에 기대가 높아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