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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축구선수 출신 정대세가 또 다시 내로남불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누나는 명서현의 편을 들었고, 정대세는 "누나도 시댁과 싸워서 나고야로 왔다. 그래서 무조건 서현이 편을 들어준다. 안 오는 것에 대해 물어보긴 하지만 부정적인 말은 한 적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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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대세는 어머니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의견 차이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명서현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어머니는 두 얼굴이었다"고 폭로, 또 한번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명서현은 11년 만에 승무원 유니폰을 꺼내입고는 "옷은 예쁜데 내가 너무 늙은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