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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선생님께 '혼자 사니 너무 좋다'고 하니까 너무 티내지 말라고 하셨다. 연애만 하며 살까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춘희는 "단정지을 수 없는 거다. 좋은 사람이 오면 결혼할 수도 있는 거고 여행하면서 세계를 돌면서 자연도 보고 환경도 보고 사람도 보게 된다. 그러다 보면 좋은 사람이 눈에 들어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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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라이머는 지난달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혼한지 11개월 정도 됐다. 5년 반 살았다. 이혼이 마무리 되어갈 때 부모님께 말씀 드렸는데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면 된다고 하셨다. 왜 그렇게 됐는지 순간은 생각나는데 거의 다 잊어버렸다. 나나 그 친구 누구도 이 상황을 원치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