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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지구마불 우승여행'의 주인공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이 울릉도의 깨끗한 바다를 만끽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포르투갈 나자레에서부터 바다 사랑을 자랑했던 박준형은 망설임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울릉도의 청정 해역을 즐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기영은 집에서부터 챙겨온 아들의 꽃게 수경을 쓰고 박준형을 따라 물속 곳곳을 누비며 물놀이를 만끽한다. 물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던 곽튜브도 구명조끼 덕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들은 울릉도의 맑고 푸른 바다 위에서 프라이빗 선상 파티를 즐긴다. 곽튜브는 "빠니보틀 보고 있나?"라며 우승 여행의 특별함을 자랑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박준형과 강기영 역시 "정말 분위기 좋다"며 행복해한다.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2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