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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그룹 샤이니 민호가 SM 비주얼 센터의 '5대 금기사항' 진실을 밝혔다.
특히 효연은 민호가 샤이니 내 비주얼 센터임을 언급하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SM 비주얼 센터의 '5대 금기사항' 진실을 궁금해 했다.
5대 금기 사항엔 '말하지 말라, 많이 웃지 마라, 대신 미소를 잃지 마라, 울지 마라, 화장실 가는 걸 들키지 마라, 눈 감지 마라, 인형같이 예뻐라' 등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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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효연도 크게 공감하면서 "맞다. 우리도 태연이가 내성적이었다. 똑같아서 소름이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 했다.
이어 민호는 "울지 말라고 한 적은 없었다. 슬픔에 대한 건 관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눈 감지 말라는 것도 없었다. 대신 카메라를 볼 때 땅을 보지 말라는 건 있었다. 차라리 정면을 보라고 했다"라며 팩트 체크를 이어갔다.
또 민호는 '화장실을 가지 말라'라는 것도 없었다고 증언했다. 민호는 "대신 화장실 갈 때 말하고 가야 했다. 매니저랑 동행하든 꼭 이야기 하고 가라고 했다"라며 당시 비주얼 센터의 '5대 금기사항'에 대해 사실 확인을 마쳤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