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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과 아내 지상은이 초럭셔리 산후조리원에 입성했다.
특히 장수원은 산후조리원으로 향하는 차에서 도우미의 손길로 울음을 그치는 모습을 보고 "안아야 그나마 덜 울어요?" 등 끊임 없이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며 초보아빠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장수원은 따랑이의 얼굴을 자세히 쳐다보며 "손가락도 예쁜 따랑이"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착한 산후조리원은 초럭셔리 그 차제였다. 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접견실, 거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물론 엄청난 크기의 침실까지 갖추고 있었다.
이후 장수원은 아내보다 먼저 딸을 안는 법까지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선택한 산후조리원은 2주에 2천 만원 이상의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는 초럭셔리 산후조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수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으며 최근 시험관 9차 시도 끝에 임신, 지난달 9일 득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