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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셋째 계획 질문에는 "셋째 계획은 아직 없다. 둘째가 아직 어려서. 남매라서 지금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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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런데 너무 신기하다. 이겨내지 않냐. 결국 해내고 있는 거다. 정신없는 하루에 나한테 오 분 십 분이라도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간식이라도 꼭 먹어라. 그리고 애들 크면 시간 생길 거다. 나도 애들 크면 취미 생활 좀 해보려고 한다"며 응원을 보냈다.
또한 소율은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낸 후에도 할 게 많다는 육아 동지의 고민에 "아이들 유치원 가면 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할 일 진짜 많다. 인정이다. 그래서 우리 같이 힘내야 한다"며 "나도 아침부터 밥 빨래 청소 설거지 이불 정리 이것저것 너무 할 일 많은데 이제 8년째 하고 있어서 엄청 빨리 한다. 지금 우린 다른 곳에 있지만 마음으로 함께하자"며 격려했다.
한편 소율은 13세 연상 H.O.T. 출신 문희준과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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