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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솔로남들이 '희귀 고스펙'을 대방출한다.
뒤이어 등장한 솔로남은 "고등학교를 2년 다니고 졸업했다"고 수재들만 가능한 '고교 조기 졸업' 사실을 알린다. 양파처럼 한 꺼풀 벗길수록 더욱 놀라운 스펙을 드러내는 솔로남들의 '스펙 대잔치'에 데프콘은 감탄하면서도 "그런데 왜 결혼을 못해! 나 미치겠네…"라고 답답함을 호소한다.
반면 솔로남들은 '초호화 스펙'과는 정반대의 반전 연애사를 고백한다. 한 솔로남은 "친구들이 저를 기피했다. 20대 후반까지는 계속 그렇게 살았다"고 외로움을 호소하고, 다른 솔로남은 "결혼도 못하고 끝나겠구나 싶기도 했다. 제대로 사귀어 본 건 1번"이라고 '모태솔로'에 가까운 상황임을 토로한다. 과연 '완벽 스펙' 솔로남들에게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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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솔로남들의 스펙 열전은
사진 제공=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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