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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아마존 활명수'(김창주 감독, 바른손이앤에이 제작)가 개봉 당일 오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올가을 극장가 입소문 적중을 시작한다.
'아마존 활명수'는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극한직업'?으로도 보여주었던 류승룡과 진선규의 환상적인 콤비 호흡은 물론, 염혜란, 전석호, 이순원, 고경표 그리고 아마존 활벤져스 3인방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 양궁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펼쳐지는 긴장감과 대회를 준비하면서 일어나는 가족과 활벤져스의 케미스트리로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와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가 신이 내린 활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 진선규,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 염혜란 그리고 고경표 등이 출연했고 '발신제한'의 김창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