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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김종국의 비밀 결혼설이 재점화 됐다.
이번 주 소금이 군단의 분노 지수를 끌어올리는 '흥청이-망청이'로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을 해치는 빌런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은 배우 허형규와 구독자 2,630만 명을 보유한 세계적인 댄스팀 '원밀리언' 소속이자 미친 텐션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는 실력파 댄서 하리무가 출연한다.
어린 시절 못 해본 것들을 아낌없이 소비하는 '흥청이' 허형규는 달콤한 디저트부터 명품 옷까지 김종국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피터팬 소비'를 보여준다. 계속된 소비의 향연에 대해 허형규가 어린 시절 경험을 이유로 대자, 소금이들은 더욱 강력한 썰로 허형규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게다가 변우석이 허형규에게 잔소리를 했다고 해 어떤 사연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LA 아내설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송은이가 "요새 교제하는 분은 없냐"고 물어보자 김종국은 "딸이 대학교 들어갔다. UCLA"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아들도 있더라. (자녀들이) 미국 LA에 있는 걸로 되어있더라. 딸이 UCLA에 있더라. 소문이 디테일하다. (딸이) 올해 졸업반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LA 아내설의 시작은 배우 차태현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예전부터 미국에 어머니와 많이 다니다 보니까 첫 소문을 차태현이 낸 거다. 어머니랑 자꾸 미국에 다니는 이유가 아내와 딸이 있다. 그래서 보는 거라더라. 손녀를 보러 가는 거라더라"라며 "약간 연세 있으신 분들, 유튜브 가짜뉴스 보시는 분들은 진짜인 줄 아신다"고 말했다.
한편, MBC '짠남자'는 시청률 상승세는 물론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2개 연속 진입하는 등 매주 높아지는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소금이'와 '흥청이-망청이'의 극과 극 환장 케미 그리고 소금이 군단의 '흥청이-망청이' 참교육 현장은 오늘 밤 9시 MBC '짠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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