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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유리가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서유리는 "생활비 한 번 받아본 적이 없다"라며 전 남편과 "하우스 메이트처럼 지냈다"라는 사실을 고백하면서도, 6개월 만에 위기가 닥쳤지만 4년 동안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 참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서유리가 하혈로 인한 쇼크로 위독했을 때 "생사의 기로에서 남편은 연락을 받지 않았다"라며 그때의 충격이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큰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결국 결혼 5년 만에 이혼하게 된 서유리. 서유리는 "인간 서유리가 인생 2막을 다시 시작하는 신호탄을 쏜다"라는 의미로 지인들을 초대해 이혼식을 열었다. 범상치 않은 모양의 케이크가 준비됐고, 서유리는 부부 모형이 맞잡고 있던 긴 끈을 잘라내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그간의 악연을 떨쳐내고 다시 비상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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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원했던 조윤희의 마음이 그림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결과가 나오자, 조윤희는 "나는 어떤 엄마를 원했지?"라는 마음으로 자신이 원한 엄마의 모습으로 로아에게 애정을 쏟고 있음을 고백했다.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는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다음 주 11월 5일(화) 밤 10시 TV CHOSUN에서 9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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