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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솔로라서' 채림이 제주에서 아들과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연기 활동을 쉬는 동안 근수저가 된 채림. 채림은 "민우를 낳고 나서 체력이 있어야겠다. 너무 체력이 안 된다 싶었다. 민우를 위해서"라며 "아기가 뱃속에서부터 컸다. 자연분만하면 큰일날 정도라 했다. 태어나보니 여전히 크더라. 간절히 원했던 아이니까 안을 수 있을 때까지 내가 안아줘야겠다 싶어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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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학원만 9개를 보낸다는 채림은 하교 후 정신 없는 라이딩을 시작했다. 틈틈이 아들 간식까지 챙겨준 채림. 아들은 채림표 물떡을 땀까지 흘리며 맛있게 먹었다. 이에 채림은 "제가 사랑을 쏟아서 오롯이 사랑으로 돌아온 게 이 아이 말고는 없는 거 같다. 그게 너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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