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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랜디신혜' 배우 박신혜가 승리 요정이 된 후 환호했다.
앞서 광주 출신인 박신혜는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구를 맡았다. 과거 두 차례 프로야구 시구에 나섰던 박신혜는 특히 왼손으로 강하게 공을 던지는 모습이 메이저리거 좌완 투수 랜디 존슨과 닮았다고 해 '랜디신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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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엄마 사람들이 나 승리요정이래"라며 크게 환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