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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독박투어3'의 김준호가 대만 타이난에서 핫한 '새점'을 보러가 '결혼운'을 확인한다.
다음으로 나선 김준호는 사업 관련 질문을 할까 하다가, "내년 안에 장가를 갈 수 있을까요?"라고 결혼운을 물어본다. 그런데 점술가는 "도화살이 두 번 있다"는 충격 발언을 해 김준호는 물론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다. 과연 점술사가 김준호의 결혼에 대해 어떤 해석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 점술사는 장동민에 대해서는 "사업운이 세다. 돈을 굉장히 잘 버는 사주"라고 '엄지 척'을 한다. 다만 "버는 만큼 새어나가는 것도 많다"라고 조언하고 홍인규에 대해서는 "주성치처럼 월드스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해 '독박즈'를 흥분시킨다. 과연 '독박즈'의 '새점' 결과가 어떠할지, 그리고 19만 원에 달하는 '새점' 독박비는 누가 지불하게 될 것인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아울러 대만 편 '최다 독박자'가 받게 될 벌칙인 '경극 분장하기'가 이날 시행되는데, '독박 선두'이자 '춘추각' 용 꼬리의 저주를 받은 김대희와, 그 뒤를 쫓는 '춘추각' 용 머리의 행운을 받은 장동민, 유세윤 중에서 누가 '최다 독박자'가 될지도 폭풍 관심이 쏠린다. '독박즈'의 대만 여행 마지막 날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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