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당나귀귀' 전현무가 홍주연과의 결혼설에 난감해했다.
이에 김숙은 "우리는 주연 씨한테 좀 미안해. 기사가"라고 토로했다. MC들이 몰아간 전현무와 홍주연의 러브라인으로 두 사람은 5월 결혼설까지 불거졌기 때문. 이에 전현무는 "일단 '나혼산'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5월까지만 하는 거냐더라. 결혼하면 못하니까. 코쿤이고 뭐고 다 난리가 났다. 진짜 믿고 있다"고 토로했고 김숙도 "박나래 씨가 이럴 줄은 몰랐다. (전현무의)절친이지 않냐. 저한테 슥 오더니 진짜냐고 묻더라. 전현무 씨한테는 못 물어보고 박나래 씨같이 친한 분도 저한테 물어봤다"고 놀랐다.
|
이에 김선근은 프리 선언 후 냉혹한 현실을 직접 겪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하지만 김선근의 아내는 김선근의 프리 결정을 전혀 반대하지 않았다고. 김선근은 "제가 뭘하든 항상 믿어주는 사람"이라고 아내에 고마워했고 전현무는 "평생 잘해야겠다. 엄청난 걸 가졌다. 선근아"라고 진심으로 부러워했다. 이에 박명수는 "현무도 이제 아이도 낳고 하니까 얼마나 좋아. 유치원에서 봤다는 사람도 있다"며 또 가짜뉴스를 퍼뜨렸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