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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직접 해명했다.
그는 '흑백 요리사'에서 자신의 닉네임이었던 '요리하는 돌아이'를 언급하며 "저는 '돌아이'라는 워딩을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들을 싫어하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약간 직업에 미쳐있거나, 집요한 걸 '돌아이'라고 표현한다"라고 해당 닉네임을 정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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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이 안대를 하고 사바용 소스를 맞출때 밈이 된 제 포즈를 보고 핸드폰을 던져버렸다"는 윤 셰프는 "그 방송이 나간 다음날 식당을 갔는데 직원들이 웃겨서 일을 못하더라"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두부지옥 미션 때는 16000모 두부 비린내가 진동을 하는데 미치겠더라고. 윤 셰프는 "거대한 두부산이 내려오는데 사람들 안다치고 저 두부가 우루루 다 쏟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악동같은 상상을 전했다.
트리플 스타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서는 "업계에서 유명한 친구다. 라이징 셰프고 자기거 차려서 나가면 정말 잘 될거라고 칭찬이 자자한 셰프였다"며 "동갑이라서 말 놓자. 선 안넘을게라고 말하고 확 친해졌다. 일주일에 네번도 보는 사이다. 그 친구는 실제 모습이 되게 웃기다. 친해지면 '빠담빠담' 정우성을 성대모사하는데 정말 잘한다"고 찐친의 실제 모습을 폭로하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