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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지영과 김영옥, 박인환이 침대 밑에 돈을 쌓는다.
세 사람이 공범이 된 가운데, 오늘(25일) 공개된 스틸 속 길례와 만득의 방에 침대를 들여놓고 그 안에 돈을 숨기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으악산에서 남은 돈을 모조리 가져온 봉희와 길례, 만득은 새 침대를 구매한다. 세 사람은 침대에 매트리스를 깔기도 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돈을 숨기기 위한 목적으로 침대를 구매한 봉희와 길례, 만득은 본격적으로 목장갑까지 끼고 현금다발을 쌓기 시작한다.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문까지 닫고 열심히 돈을 숨기는 세 사람의 모습이 본방송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렇듯 길례와 만득의 범행에 봉희까지 합세하며 돈다발을 둘러싼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다림을 무사히 수술실에 들여보낸 세 사람이 본격적으로 남은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쓸지 이목이 집중된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9회는 내일 26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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