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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정지선 셰프가 배우 고(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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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수미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수미는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