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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 재계약 불발설 관련 입장을 밝혔다.
2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측은 "전소연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향후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소연은 지난 3일 열린 (여자) 아이들 세 번째 월드투어 '아이돌' 중 솔로 무대 도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 11월 계약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언급된 시기는 계약 종료 시점이 맞으며 재계약에 대해 원만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소연은 1998년생으로 올해 26살이다.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해 올해 6주년을 맞았다. 리더인 소연은 (여자)아이들 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것으로 알려져 '천재 작곡돌'이라는 수식어를 받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