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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음주운전 논란 이후 자숙 중이던 배우 김새론이 영화 촬영장에서 포착되며 논란이 재점화됐다.
김새론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요구했으며,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초과한 수치가 나왔다. 이후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고 자숙 기간을 가졌다. 이 사건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김새론의 분량이 대거 편집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올해 초 연극 '동치미'를 통해 복귀를 시도했으나 비판 여론에 부딪혀 결국 자진 하차한 바 있다. 이후 반년 만에 영화 촬영 현장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김새론이 대중의 평가 속에서 복귀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